트와이스, 日오리콘 차트서 4일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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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4일째 1위를 지켰다.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16일 현지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은 공개 나흘째인 18일자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1만 7074 포인트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6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트와이스는 데뷔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TWICE)',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 그리고 이번 '웨이크 미 업'까지 모든 앨범을 오리콘 차트 정상에 등극시키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새 싱글 '웨이크 미 업'은 발매 당일 12만 9275포인트로, 11만 7486포인트를 기록했던 전작 '캔디 팝'을 넘어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싱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선주문량도 발매 사흘째 기준 48만장을 기록하며 '캔디 팝'의 기록 35만장을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4연속 플래티넘 등극'이라는 신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에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하는데, 트와이스는 '#트와이스', '원 모어 타임', '캔디 팝'으로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9일 국내에서 공개한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석권 및 가온차트 4관왕, 음악 순위 프로그램 12관왕을 휩쓸었다.

이들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통해 총 1만 8000여 명의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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