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 "식자재 공급 안정·통합 관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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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예비후보가 의령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박 후보 캠프 제공)

 


박종훈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군 지역을 돌며 지지층 흡수에 나섰다.

박 교육감은 18일 의령국민체육센터에서 "의령과 합천, 함양 등 소규모 지역에서는 늘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다"며 "소규모 학교 급식 식자재 공급 안전화로 우수한 급식의 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동 통학구역 확대 운영과 의령고 교사 개축, 의령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교육감은 이어 함양군을 방문해 교직원을 위한 통합관사를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 조속히 통합 관사를 만들어 우수한 교사들이 교실 수업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함양초와 위성초에 대한 신입생 지원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아토피 치유학교 운영, 함양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등도 약속했다.

한편, 재선에 도전하는 박 후보는 차재원 예비후보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여론조사를 통한 진보 단일 후보인 '촛불교육감 후보' 경선을 치르고 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남촛불교육감범도민추진위원회는 오는 21일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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