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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연구진, 값싸고 효율 높은 차세대 태양전지 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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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아민 사디아 연구교수. (사진=전북대 제공)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이고 가격은 혁신적으로 낮출 수 있는 홀전도체 물질이 전북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전북대는 17일 사디아 아민 연구교수(공대 화학공학부·지도교수 신형식)가 이같은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세계 저명 학술지인 '나노 에너지'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기존 다결정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발전효율이 높고, 제조 가격은 매우 낮아 전 세계적으로 실용화를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우수한 전하이동을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홀전도체는 'Spiro-OMeTAD'이라는 물질인데, 이 소재는 다단계 합성 및 복잡한 정제과정에 따라 비용이 높은 치명적 단점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아민 사디아 교수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전도성 저분자 홀전도체 물질은 제조가 쉽고, 저비용이면서도 기존 'Spiro-OMeTAD' 소재와 비슷한 효율(16.4%)을 얻었다.

특히 기존 물질의 단점으로 지적된 전극의 안정성까지 개선하는 것으로 실험 결과 나왔다.

본 논문의 제1저자로 연구를 주도한 아민 사디아 교수는 최근 5년간 39편의 국제논문과 7권의 국제저술을 하는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기본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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