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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세먼지 사업장 19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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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업장 1670곳 대상 특별 점검

 

경상남도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도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 결과 모두 193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도내 시군과 함께 60개반, 1042명의 점검반을 꾸려 불법소각 현장과 비산먼지 발생 및 연료용 유류 취급 대기배출 사업장을 1670곳을 점검했다.

적발된 193건 가운데 대기배출·비산먼지 사업장이 108건, 불법소각 85건으로 나타났다.

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하지 않은 19건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를 하지 않은 15건 등 모두 34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

또 불법소각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미변경신고 사업장 등 112건은 과태료 4341만 원을 부과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1월 사업장 1204곳을 점검해 위반 사업장 111곳을 적발하고 3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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