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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예비후보, '로컬푸드 생태계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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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충북 청주시장 예비후보자들이 지역 농산물 생산과 소비 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생태계 구축'을 약속하고 나섰다.

청주로컬푸드네트워크는 최근 문암생태공원에서 청주시장 예비후보자들에게 로컬푸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과 함께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바른미래당 임헌경, 정의당 정세영, 무소속 김우택 예비후보까지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청주 푸드플랜 수립과 청주푸드통합지원센터 설치, 친환경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비중 80% 상향 등을 실천하기로 공약했다.

다만 자유한국당 황영호, 바른미래당 신언관 예비후보도 조만간 협약에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통합시 출범 때 기대가 높았던 부분이 로컬푸드를 통한 도농상생이었지만 매출규모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청주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로컬푸드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유기적 연결이 이뤄지지 않아 통합 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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