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이스캠프 스튜디오 제공)
가수 아이디(Eyedi)가 컴백을 알렸다.
10일 소속사 베이스캠프 스튜디오에 따르면 아이디는 오는 16일 새 싱글 '러브 하이웨이(Luv Highway)'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소속사 "아이디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타이틀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싱글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아이디는 2016년 7월 미국 R&B 뮤지션 제프 버넷이 프로듀싱한 곡 '사인(Sig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이듬해 1월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블랙뮤직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마리오 와이넌스, 실력파 래퍼 김효은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 앨범 '챕터 21(CHAPTER 21)'을 발표했다.
아이디는 지난 1월 종영한 JTBC '믹스나인'에 본명 남유진으로 참가해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믹스나인' 출연으로 미뤄졌던 해외 정식 데뷔 앨범을 올 하반기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