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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음달 예루살렘 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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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열리는 예루살렘 미 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키로 한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매우 자랑스럽다, 내가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은 대통령들이 여러 해 동안 약속한 것"이라며 "모두 대선 때 공약하고는 아무도 실행할 용기가 없었다. 하지만 내가 해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선언하고, 텔아비브에 있는 미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하면서 팔레스타인과 주변 아랍국가의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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