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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당일, 코스피 한달만에 장중 25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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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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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미국 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한달여 만에 장중 2500선을 회복하며 순항중이다.

27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0.89%오른 2497.62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4거래인 연속 하락을 면치 못했던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 전환에 힘입어 전날 상승장으로 마감했고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수가 장중 2500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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