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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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양조장 실험실.

 

국내 최초 글로벌 크래프트 맥주사인 제주맥주(주)가 자사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제주맥주는 기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3회 운영되던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회로 확대 운영한다. 5월부터는 일 투어프로그램 회차도 기존 7회에서 13회로 늘린다.

제주맥주 양조장은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데 연간 2000만L 규모의 맥즙 생산이 가능한 첨단 설비를 갖추었다.

양조 시설 외에 투어 공간, 체험 공간, 테이스팅 랩(Tasting Lab) 등 체험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는 맥주 양조의 주요 공정 관람, 맥주 원재료와 부가 재료 체험, 제주 위트 에일 시음, 맥주 관련 다양한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 오픈 이후 제주도의 색다른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며 월 평균 4000여명의 고객들이 양조장을 찾고 있다.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회차 당 20명이며, 양조장 투어 비용은 1인당 1만2000원이다. 투어 비용에는 양조장에서 바로 만든 제주 위트 에일 생맥주 1잔(330ml)이 포함된다.

제주도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은 제주맥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예약 접수를 받는다.

제주맥주(주)는 세계적인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Brooklyn Brewery)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지난해 8월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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