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 유학교육기관 울산향교의 '변신', 숙박부터 유생체험까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울산 중구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최초의 유학교육기관인 울산향교에서 문화스테이를 운영한다.(사진 = 중구청 제공)

 

숙박하면서 유교문화 체험이 가능한 울산향교가 손님을 맞이한다.

울산 중구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최초의 유학교육기관인 울산향교 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향교 스테이에서는 향교에서 숙박하면서 일일 유생체험과 인문학 강의, 다도, 전통예절교육 등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신청자 10명 이상일 때 상시 운영되는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일반인 3만원, 학생 1만원 이며, 석식과 조식이 제공된다.

단순 숙박은 1박 숙박비 4만원만을 내면 향교내 동제나 서제 가운데 한 동을 이용할 수 있다.

향교 스테이의 참가 신청이나 안내, 세부 프로그램 운영 논의와 숙박 등은 울산향교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중구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최초의 유학교육기관인 울산향교 문화스테이를 운영한다.(사진 = 중구청 제공)

 

울산향교 스테이는 조선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향교를 전통 유교문화 체험시설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역사문화 가치를 재발견하고 향교를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