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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 대회 3년간 인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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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가 앞으로 3년 동안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기아자동차(주), (사)대한골프협회는 30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부회장, 권혁호 기아자동차 부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여자오픈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 간 인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2주년을 맞는 한국여자오픈은 1987년 처음 개최된 이래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국내 유일의 내셔널 타이틀 여자프로골프대회다.

올해 대회일정은 6월 14~17일 4일 동안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우승상금 2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10억원 규모다.

인천시 관계자는"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특화사업으로 골프 박람회 및 전시회, 신차발표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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