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활동가·인권운동가·농사꾼… 이색 후보 출사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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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물에서 절치부심 재도전 나선 후보자까지… 최종 승자는 누구?

 

오는 6월 지방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민운동가와 청년 문화활동가, 농사꾼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이색 후보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35살의 청년문화 활동가인 강수훈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은 광주 전남 단체장 선거에서 30대로는 처음으로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 위원장은 청년구청장으로서 세대를 연결하고 행정 혁신을 추진하는 도전하는 동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권운동가인 50살의 여성 명진씨는 광주 서구 제2선거구에 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다.

명 예비후보는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인 고 명노근 전남대 교수와 오월 어머니인 안성례 전 광주시의원의 자녀이기도 하다.

5·18 가족 가운데는 5·18 마지막 수배자로 불리는 윤한봉 열사의 조카인 윤난실 전 광산구공익지원센터장도 있다.

윤 전 센터장은 광산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광산구에서는 37살의 유영종씨가 30대 농사꾼이란 타이틀로 광산구 가 선거구 구의원 민주당 경선에 뛰어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수의 선거에서 패배하며 절치부심 재도전에 나선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서대석 전 광주 과학기술진흥원장, 양혜령 전 시의원 등도 눈길을 끄는 후보자다.

이와함께 광주지역에서 선거하면 빠질 수 없는 인물로 지난 국회의원 선거까지 18번의 선거 도전 이력을 가진 강도석 씨의 출마 여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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