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도시재생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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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강원 동해시가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해시가 묵호동 주민센터를 도시재생 지원센터로 새롭게 조성하고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지원센터는 도시 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공동체 살리기 사업과 묵호·발한·삼화동 지역의 도시 재생 사업을 지원한다.

센터는 도시교통과장이 센터장으로 겸직하고 공무원 1명,사무국장,코디 등 4명이 활동한다

앞서 시는 도시 재생을 위한 국비를 지원 받아 2015년부터 4개의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취약지역 개선사업인 '새뜰 마을 사업'으로 발한 동문산 지구와 묵호 언덕 빌딩촌 지구사업을 각각 2015년과 2016년에 시작해 발한동문산지구는 2018년, 묵호 언덕빌딩촌지구는 2019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뉴딜사업'으로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사업이 선정돼 2020년 완료를 목표로 현재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성과 연속성을 토대로 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향후 도시 쇠퇴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시 개발의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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