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최우수 문화예술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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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서울대 이용덕 작가 작품 (사진=포항문화재단 제공)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예술축제에 선정됐다.

포항문화재단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2018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에서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예술일반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문예진흥기금 국비 1억 6천만 원과 도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3개 분야의 평가 영역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고, 지역 특성화 영역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2017년 포항문화재단 출범 이후 재단이 직접 축제를 운영하면서 프로그램이 질적으로 향상됐고, 전문성이 확보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상 포항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예술축제 선정을 계기로 포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더욱 수준 높은 축제를 만들어 시민과 지역사회, 기업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29일간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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