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천일염 수출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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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상 업체 선정위원회 개최

 

전라남도는 수출상품 개발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천일염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15일 대상 업체 선정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일염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 천일염의 가격 하락 및 천일염 시장 위축을 극복하기 위한 전라남도 자체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2개 기업을 시작으로 3년간 총 6개 기업에 3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지역 천일염 생산·수출업체로 수출 실적이 있고 앞으로 수출이 가능한 기업이다.

지원 대상 품목은 천일염 및 천일염을 원재료로 한 가공품이다.

수출상품 용기 및 포장 등 개발 비용, 해외 박람회 참가, 외국 바이어 초청 등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업체는 기업 수출 실적, 인증 실적, 해외시장 개척 실적, 해외 수출 가능성 등 서면평가와 안전성에 대한 현장 확인 등 종합 평가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2개 기업을 선정한다.

전라남도는 천일염 수출 육성 정책을 통해 천일염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요리 소금 등 다양한 기능성 소금의 수출이 대폭 확대하도록 수출 노력을 계속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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