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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초의원 선거구 최종안, 군산 1석↓ 완주 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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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보다 전주 4석 줄면서 4인 선거구 줄어

 

전라북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방의원 정수에서 군산에서 1석을 줄이고 완주군을 1석 늘리는 최종안을 확정했다.

최종안에서 전주시는 4인 선거구 1곳, 3인 선거구 6곳, 2인 선거구 4곳으로 조정되고 도의원 선거구 수만큼 선거구가 조정됐다.

1석이 줄어든 군산시는 다 선거구가 기존 3석에서 2석으로 축소됐고 1석이 늘어나는 완주군은 비례대표가 1석에서 2석으로 확대된다.

또 전주와 군산 완주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은 기존 기초의원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된다.

전라북도시군의회선거구획정위는 도농 간 인구격차가 심한 지역의 특성과 선거에 촉박한 시일을 고려해 변화를 최소화하고 인구수 20%와 읍면동수 80%를 적용해 선거구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의견수렴 결과 시안에서 의석수가 줄어드는 군산과 김제, 부안, 순창이 크게 반발하면서 최대한 기존 의석수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종안은 시안에서 의석수 증가와 함께 확대했던 전주지역 4인 선거구가 다시 줄어드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전라북도는 획정위의 최종안을 오는 16일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도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이를 최종 확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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