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떨고 있다?…100만불 결승 '바르나위 VS 자브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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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 진출 확정

사진=로드FC 제공

 

역시 '서브미션 달인'다웠다.

강력한 우승후보 만수르 바르나위(26, 튀니지)가 로드FC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 결승전에 올랐다.

바르나위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46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 '로드 투 아솔' 준결승전에서 시모이시 코타(31, 일본)를 3라운드 3분 47초 만에 서브미션 기술인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했다.

이로써 바르나위는 올 여름 벌어질 결승전에서 샤밀 자브로프(34, 러시아)와 싸우게 됐다. 결승전 승자는 연내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과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놓고 겨룬다.

바르나위는 1라운드에서 두 차례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다소 고전했다. 2라운드 역시 그라운드 상황에서 밑에 깔려 파운딩을 수 차례 내줬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시모이시와 킥과 펀치를 주고받던 중 상대가 몸을 그라운드에 대고 잔뜩 웅크리자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걸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M-1과 BAMMA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바르나위는 이번 토너먼트에서 4번의 경기 모두 서브미션으로 끝냈다. 앞서 기원빈, 김창현, 난딘에르덴은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으로 무릎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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