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불법자금 수수' 이상득 검찰 출석…'묵묵부답'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국정원 특활비 1억·대선자금 8억 불법 수수 혐의

'불법자금 수수' 의혹 이상득 전 의원이 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재소환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와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3) 전 국회의원이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 전 의원을 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10시쯤 수행원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타고 청사로 들어선 이 전 의원은 "인사청탁을 대가로 돈 받은 것 인정하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음주 소환인데 심경이 어떤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없이 무표정인 채 조사실로 향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에도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와 관련해 이 전 의원을 소환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3시간 여만에 귀가조치했다.

이 전 의원은 국회의원 시절인 2011년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으로부터 1억 원대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불법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당시 원 전 원장이 사퇴 위기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검찰은 이팔성(74)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선거자금 용도로 8억원을 전달한 혐의도 포착했다. 이 전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의 사위 이상주(48) 삼성전자 전무에게도 14억 5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게 14일 오전 9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