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안전도시 만들기'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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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목표 연차별 과제 수행

강원 동해시.

 

강원 동해시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도시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7개 역점 추진 방향에 따라 총 99개의 안전 증진 사업을 수행해 연간 사고중독 경험률 감축, 지역안전 지수 등급 향상, 손상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 분야별 주요 사업과 사업비는 쾌적한 도로 환경 정비 등 교통안전 분야 13개 사업 51억6200만 원, 천곡·송정·삼화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등 지역사회 안전 분야 22개 사업 111억4400만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등 재난재해 안전 분야에 11개 사업 43억5900만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대기 오염 측정망 확충사업 등의 고위험 환경 분야 29개 사업에 49억5천만 원,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등의 고위험 계층 안전 분야 8개 사업에도 71억4900만 원을 투자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0년 국제안전 도시 공인을 목표로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안전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시민이 안전을 공감하는 행복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안전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본조사 연구용역 수행, 지역 6개 유관기관 업무협약, 국제안전 도시 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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