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도서관과 수정분관, 작은도서관 등지에서 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대 도서관은 성인, 직장인, 초등학생 및 청소년, 유아 등 대상 28개 강좌를 선보인다.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중국어 회화', '고색 한지공예', '펜 드로잉, 연필인물화' 등 12개 강좌를 마련됐고, 직장인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직업 지도사 2급 양성과정', '컴퓨터 교실' 등 2개 강좌를 연다.
초등학생 및 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융합 과학', '어린이 인문학 글쓰기', '청소년 로봇과학 아카데미' 등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유아 프로그램으로는 '종이접기놀이 A,B반', '레고 로봇 코딩' 등 3개 강좌를 마련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2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이 가운데 수정분관과 작은 도서관 등 유관기관에서 실시하는 강좌는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