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총장추천위 위원장 김대중 교수 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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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에는 이종대 교수

 

충북대학교 교수회가 14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의 위원장에 수의학과 김대중 교수, 부위원장에 화학공학과 이종대 교수를 호선했다.

김대중 교수는 그동안 총장임용후보자 선출과 관련한 업무를 많이 하였다는 점에 의거해 후보자로 추천됐으며, 총추위 위원의 만장일치로 위원장이 됐다.

충북대 총추위 위원은 교수 10명, 직원 2명, 학생 1명, 동문 1명, 외부위원 1명 등 15명이다.

총추위 위원은 차기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일까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을 위해 선거 관리, 선관위와의 협의, 선거인명부의 작성 및 확정 등을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충북대 총장선거는 교수, 직원, 학생들이 선거 참여 비율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직원들은 전임교원 대비 24.6%를 요구하고 있고 학생들도 교수, 직원, 학생들이 똑같은 비율로 참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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