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본사 금융공기업인 한국주택금융공사가 8년 연속 부패방지시책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5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1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체계적인 윤리경영·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청렴문화 정착 등 전 직원을 상대로 한 반부패 활동과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환 사장은 "반부패 청렴정책 이행을 상시 점검하고 임직원 모두 부패방지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선도 공공기관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0년 이후 8년 연속 청렴도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