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내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에 공기청정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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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797곳에

 

용인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이 추진된다.

용인시는 다음 달 말까지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지역내 강취약계층 이용시설 797곳에 공기청청기를 보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노약자들이 상대적으로 미세먼지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시설의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 환경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원시설은 경로당 773곳, 장애인시설 24곳 등으로 이들 시설에는 규모에 따라 공기청정기 1~2대가 설치된다.

보급은 공기청정기 임차 비용을 최대 월 3만원까지 5년간 시에서 지원하는 방식을 택했다.

5년 후에는 시로 귀속되는 공기청정기를 각 시설로 무상 양도해 지속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게 된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에도 경로당 39곳, 장애인 시설 24곳, 지역아동센터 30곳 등 93곳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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