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제설제로 파손된 도로 긴급 복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자체와 협조 720여개소

 

광주경찰이 제설제 사용 등으로 파손된 광주 주요 도로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

18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광주 지역 도로 곳곳에 기록적인 강설과 한파, 제설제 사용 등으로 도로가 움푹 파이는 일명 '포트홀'이 다수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위험과 직결된다고 판단하고 시민불편 최소화와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720여개소의 도로 포트홀 긴급복구를 추진중이다.

특히, 이번 도로 포트홀 긴급복구는 광주시청 및 5개 구청과 긴급 연락체계를 구축해 이뤄지고 있다.

기관들은 자체발굴 및 신고가 접수되는 포트홀에 대해 신속하게 보수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광주경찰의 한 관계자는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기상상태, 인력부족 등으로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며 "운전자들은 복구가 되지 않은 포트홀 발견시 광주경찰청 교통계(062-609-2652)나 광주시청 종합건설본부(062-613-6952)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