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는 끝나지 않았다" 대전·충남 한파경보로 격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대전·세종·충남의 매서운 한파가 더 강해지면서 12일 아침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10시를 기해 대전, 세종을 비롯해 천안,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청양, 계룡 등 충남 내륙 7개 시·군의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격상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것은 올해 겨울 들어 처음이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이 예상되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8도, 세종·금산 -16도, 대전·아산 -13도, 태안 -10도, 보령 -11도, 서천 -12도 등이 되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매우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와 동파방지 등 시설물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