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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10년 만에 부활한 '연가' 프로젝트 첫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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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사진=더블킥 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컬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가 10년 만에 돌아온 '연가(戀歌)' 시리즈의 첫 번째 보컬 주자로 나선다.

2일 더블킥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환희는 오는 4일 '2018 연가'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첫 싱글 '새벽 감성'의 가창자로 출격한다.

'1월의 일기'라는 테마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새벽 감성'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환희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2018 연가'는 2000년대 초반 이미연, 강수연, 송승헌, 故 박용하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로 앨범 커버를 장식해 200만장 이상의 전무후무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열풍을 불러일으킨 컴필레이션 음반 '연가'의 계보를 잇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인기곡들을 모아 한 음반에 수록했던 과거 '연가'의 베스트 앨범 형식과는 달리, '2018 연가'는 싱글 형태의 음원으로 한 곡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환희를 비롯해 국내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가창자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새벽 감성'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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