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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워너원, MBC '가요대제전'서 합동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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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위), 워너원(사진=YG/YMC엔터테인먼트 제공)

 

젝스키스와 워너원이 한 무대에 선다.

27일 MBC는 오는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리는 '2017 가요대제전 : 더 팬'에서 젝스키스와 워너원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와, 2017년 가요계를 뒤흔든 슈퍼 루키 워너원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젝스키스의 히트곡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는 사실만 공개된 가운데, 이들이 어떤 콘셉트로 무대에 서게될 지도 관심사다.

MBC에 따르면 워너원은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별개로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2017 가요대제전 : 더 팬'은 31일 오후 8시 35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출연진 라인업에는 젝스키스와 워너원을 비롯해 B.A.P, 비투비, 엑소, 갓세븐, NCT127, 틴탑, 빅스, 위너,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스트로, EXID, 프리스틴, 트와이스,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우주소녀, 자이언티, 선미, 현아, 황치열, 노브레인, 볼빨간 사춘기, 신현희와 김루트, 어반자카파 등 총 31팀이 이름을 올렸다.

진행은 소녀시대 윤아와 엑소 수호, 아스트로 차은우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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