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권역외상센터 28일 개소

충북대병원은 오는 28일 원내 서관 직지홀에서 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을 갖기로 했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나 추락 등으로 심각한 외상을 입은 중증환자에게 언제나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전용 시설·장비·인력 등을 갖춘 외상 전용 전문 치료시설이다.

충북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설치에는 국비 등 140억원이 들었으며 혈관조형기·초음파검사기 등 69종의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곳에 권역외상센터를 설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