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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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도의회는 15일 열린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양해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위 구성을 결의하고 12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내년 6월 말까지 활동하게 될 특위는 출산율 회복과 고령 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 경제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제도와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사회적 공론화를 위한 범도민 인식개선 강화와 관련 시도·시군과의 연계 네트워크 구성, 공동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특위 위원장에 선임된 양 의원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 중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 중으로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 예상되고, 특히 우리 경남도의 지자체 소멸 가능성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어 방관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양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도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마련, 생애 주기별 맞춤형 사업 발굴·시행,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도정의 모든 역량 결집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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