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018년 예산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하자 "늦었지만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돼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정부는 내년도 예산이 국민을 위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되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통과된 예산은 현장 민생 공무원 충원,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 아동수당 도입, 기초연금 인상, 누리과정 국고 지원,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등"이라며 "모두 일자리와 민생을 위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