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U-통합상황실 시민생명 지킴이로 최고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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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시장 "안전도시 안양 만드는데 올인 하겠다"

안양시가 운영중인 U-통합상황실 내부.(사진=안양시청 제공)

 

안양시가 운영 중인 U-통합상황실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관제센터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U-통합상황실은 학교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주택가 골목 등 범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된 4천700여대의 방범 CCTV를 관제요원 30명이 교대로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또 경찰서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거미줄 시스템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고 있다.

실제 올해 10월까지 CCTV를 활용해 모두 1천 52건의 생활범죄 사건 및 응급상황 등을 해결했다.

안양시 U-통합상황실은 세심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으로 시민안전을 사전에 확보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 역시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U-통합상황실은 2012년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2013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14년 생활불편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대상, 2015년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국토교통부 장관상,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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