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성희롱…" 워너원 박지훈 측 악플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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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지훈(자료사진/황진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18)의 소속사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마루기획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서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 각종 악성 루머 및 인신공격으로 박지훈 군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분들께서 메일로 제보해주신 PDF와 당사에서 모니터링 한 자료로 법무법인 강남과 함께 논의 후 10월 24일 서울중앙지검에 모욕죄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마루기획은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자료수집을 통해 박지훈 군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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