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기원, 월동전 마늘밭 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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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밭 (사진=자료사진)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월동 전 마늘 밭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도 농기원은 최근 강우량이 적어 마늘이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해 동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달 하순부터 땅이 얼기 전인 다음달 상순까지 피복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피복은 동절기 월동율을 높일 수 있고 지온 상승효과가 큰 투명비닐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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