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부영, 이재민에 아파트 52가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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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곳에 '아이 돌봄방' 마련

 

부영그룹은 포항 지진 이재민들에게 아파트를 제공한다.

부영그룹은 포항시 오천 원동에 있는 부영아파트 중 회사 보유분 전량인 52가구를 최장 2년간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약정을 포항시와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이재민들은 원동 부영 아파트에 최장 2년 동안 살 수 있으며, 임대료가 면제된다.

한편, 포항시가 북구 대피소 3곳에 지진 피해주민 아이를 돌보는 '아이 돌봄 방'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지진 피해 지역 아이들을 보살피기 위해 흥해 이재민이 있는 체육관과 흥해공고, 기쁨의 교회 3곳에 아이 돌봄 방을 설치했다.

돌봄방은 부모 출근 후 낮에 혼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며 간식과 심리치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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