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비상사태 시 수험생 이동시킬 버스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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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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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오전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포항 지역 12개 고사장에서도 여진 소식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포항에서는 수험생 6천98명이 응시하고 있으며, 포항고와 포항 장성고, 대동고, 포항여고 등 4개 시험장에 배정된 수험생 2천45명은 계획대로 포항 남구의 포항제철중과 오천고, 포항포은중, 포항이동중으로 고사장을 옮겨 시험을 치르고 있다.

포항 각 시험장에는 소방·경찰 등 안전요원과 건축구조 기술자와 전문상담사, 의사 등 13명씩 배치돼 만일의 사고와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포항지역 각 수능 고사장 앞에는 비상사태 시 수험생을 이동시킬 대형버스들이 대기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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