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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넥슨, ‘오버히트’ 26일 사전 오픈…거스 히딩크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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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12월 11일 대만 출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12월 11일 0시(자정, 대만 현지 기준)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만의 최대 게임 기업인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 Albert Liu)’가 대만과 홍콩/마카오의 서비스를 맡는다. 리니지M의 현지 서비스명은 ‘천당M(天堂M, 티엔탕M)’이다. 모바일 양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16세 이용가)와 애플 앱스토어(12세 이용가)에 함께 출시한다.

리니지M은 지난 10월 10일부터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감마니아는 “사전 예약 등록이 첫날 54만을 기록했고 11월 19일까지 누적으로 251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만 모바일 게임 중 역대 최대 기록이다.

대만은 원작 PC온라인게임인 ‘리니지’가 한국 이외에 처음으로 진출한 국가이다. 리니지는 대만에서 누적 회원 900만 명, 월 최고 접속 이용자 70만 명, 누적 매출 약 7,500억원을 기록했다.

 

▲게임빌, 블록버스터 ‘로열블러드’ 티징 사이트 오픈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사 플래그십 ‘로열블러드(Royal Blood)’의 공식 티징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출시를 앞두고 공식적인 포문을 연 것으로 이를 계기로 세몰이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빌은 ‘로열블러드’의 공식 티징 사이트를 오픈하고 앞으로 게임 소개 영상, 일러스트, 트레일러,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개한 메인 슬로건은 차세대 글로벌 MMORPG의 성공 의지를 담은 ‘MMORPG the NEXT’로 기존 게임들에 비해 진일보한 모바일 MMORPG를 예고하고 나섰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2년 반이 넘는 기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기대작으로 100명이 넘는 우수한 자체 개발 인력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MMORPG다.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전 세계 시장에서 통할 모바일 MMORPG’ 배출을 목표로 노하우를 총동원해 왔다. 한국 모바일 MMORPG 최초로 ‘이벤트 드리븐 방식’이 전면 적용된 ‘돌발 임무’ 콘텐츠를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고, 100:100 규모의 ‘RVR(진영전) 전투’, ‘태세 전환 시스템’ 등으로 게임성을 극대화했다.

또,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광활한 오픈 필드와 전사, 법사, 궁사, 악사 4종의 강력한 클래스 개성이 강조된 매력적인 캐릭터가 압권이다.

 

▲넷마블, 글로벌 인기작 '페이트/그랜드 오더' 오늘 출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스토리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를 오늘(21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는 마스터가 돼 서번트라 불리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거느리고 과거로 돌아가 성배탐색(그랜드 오더)이라는 여행을 떠난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출시를 기념해 넷마블은 '스타트대쉬 캠페인'을 실시한다. ‘스타트대쉬 캠페인’은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성정석 및 게임재화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사전가입 이벤트에 참여한 이는 최대 성정석 15개까지 받으며, 모든 이용자에게는 페이스북 좋아요&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4성 세이버 릴리’와 성정석 30개를 지급한다.

 

▲넥슨, ‘오버히트’ 11월 26일 사전 오픈…거스 히딩크 모델 발탁

㈜넥슨(대표 박지원)은 21일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의 사전 오픈 서비스를 11월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둔 ‘오버히트’는 지난 10월 말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시작 6일 만에 누적 신청자수 50만 명을 돌파하고, 3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넥슨은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1월 26일 0시부터 사전 오픈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신화를 쓴 유명 축구감독 ‘거스 히딩크’를 홍보모델로 전격 발탁하고, 영웅을 콘셉트로 한 광고 촬영 및 홍보활동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공식 히딩크 감독이 출연한 TVCF 티징 편과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웅으로 변신한 히딩크 TVCF 본편 영상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수많은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는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풀(Full) 3D 모바일 게임을 표방하며,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을 보유한 개성 넘치는 12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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