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력사에 경영현황 설명회…"신기술·신제품 통해 동반성장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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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전국 협동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경영현황 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중부지역 협동회 경영현황 설명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쌍용차 임직원과 협동회 중부지역위원회 소속 협력사 대표 7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올해 경영 실적과 사업 비전, 사업·생산 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 등을 공유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환 부품 공급을 당부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하고, 내년초 출시될 대형 프리미엄 픽업 Q200(프로젝트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초기 품질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협동회 중부지역위원회에 이어 15일 경인지역위원회, 17일 남부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경영현황 설명회를 잇달아 열어 협력사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대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8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커넥티트 카,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시대를 이끌어갈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여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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