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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상생의 바람, 불어라!' 대국민 오리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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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농업인의 날, 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진)가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시정부세종컨벤션센터 호수공원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 에 참가해 착한 오리 인형 뽑기와 시식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과 만났다.

이번 오리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은 건강한 오리를 키우는 사육 농가와 안전한 오리고기를 만드는 오리유통가공기업, 든든한 정책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는 정부가 함께 만든 행사로 농업인의 날에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 이유진 씨는 "아이와 함께 오리 인형 뽑기를 했는데 다행히 뽑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평소에 오리고기를 집에서도 자주 해 먹는 편인데 이렇게 다양한 레시피가 있는 줄은 여기 와서 알았다. 집에 가서 꼭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오리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 현장 (사진=노컷TV)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평균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로 인해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옷차림이나 집안의 평균 습도도 꼼꼼히 챙겨야 하지만 환절기에 알맞은 영양소가 들어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오리고기는 각종 영양소와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또한, 다른 육류에 비해 비타민A의 함량이 12배가량 높아 체내의 병균 저항력을 높여준다.

또한, 신경계 발달, 세포재생 등을 도우며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환절기 때 면역력 이상으로 인해 균형이 깨진 생체리듬을 정상으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다른 육류와는 다르게 '알칼리성'식품으로 체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고, 피부 노화를 방지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김병은 한국오리협회장은 "미세먼지 배출 및 다이어트, 피부미용에 효능을 가진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제작 =노컷TV http://tv.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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