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가 내년 주요사업을 8개 테마로 나눠 추진한다.
시는 6일 시청에서 김상돈, 윤재우, 박근철 경기도의원, 기길운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내년 주요사업 설명 및 시정발전 도모를 위한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내년 주요사업과 관련, ▲ 미래지향적 친환경 도시개발 ▲ 활기찬 경제도시 육성 ▲ 생활인프라 화충 및 도시환경 개선 ▲ 최고수준의 교육 경쟁력 강화 ▲ 찾아서 실현하는 감동복지 ▲ 자연친화적 건강문화 관광도시 조성 ▲ 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 구현 ▲ 지속발전 가능한 발전계획 수립 등 8개의 테마로 나눠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들이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