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배우 윤계상이 주연작 '범죄도시' 덕에 공짜밥을 얻어먹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윤계상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깨끗하게 비운 그릇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오늘 운동하고 혼밥하는데 어떤 젊은 여성분이 '범죄도시 잘 봤다'고 밥값을 내주시고 가셨다. 얼떨결에 얻어먹었지만… 너무 감사해서 인증샷을 올립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윤계상은 이어 '#밥도얻어먹는범죄도시' '#특갈비탕이라비쌀텐데' '#감사합니다잘먹었습니다' '#혼자만먹어서미안한동석이형' '#500만돌파감사' '#꿈은이루어진다'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며 '범죄도시'의 흥행에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윤계상은 영화 '범죄도시'에서 생애 첫 악역으로 잔혹한 하얼빈 출신 조직폭력배 보스 장첸을 연기하면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는 전날까지 누적관객수 517만 6429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