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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알선수재' 전 강남경찰서장 징역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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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선수재' 전 강남경찰서장 징역 3년

부하 직원과 민원인에게 각각 승진과 사건청탁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서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오늘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 전 경찰서장에게 징역 3년, 벌금 4천만 원, 추징금 3천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전 서장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고양지역 경찰서장과 강남경찰서장으로 재직하면서 부하 직원과 민원인에게 3천 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경기도 사립학교, 결원 교원 대부분 기간제 교사로

경기도 사립 중·고등학교가 최근 4년 동안 발생한 교원 결원을 10명 중 8.5명꼴로 기간제 교사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은 최근 4년 동안 경기도 사립학교에서 발생한 결원의 85%를 기간제 교사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결원 인원은 4379명으로, 충원을 위해 채용된 기간제 교사는 3803명으로 조사됐습니다.

◇ 학교 급식 갈치조림에서 고래회충 발견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고등학교 급식 반찬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돼 교육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의정부시 A 고등학교에서 급식을 먹던 학생들이 갈치조림 내장에서 어류에 주로 기생하는 고래회충을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회충으로 인해 복통 등 증상을 일으킨 학생과 교직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학교 측은 해당 업체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 21일 의정부서 과학문화 한마당

경기도교육청은 내일 의정부에 있는 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에서 '과학문화 한마당'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창의·탐구마당, 꿈마당, 호기심마당 등으로 나뉘어 가상현실 제작, 과학마술쇼, 과학동화 구연 등이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마당별 미션을 수행하거나 학교급별 추천 코스에 맞춰 관람하면 더 흥미롭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파주시, 28일 심학산 둘레길 축제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8일 심학산 제2주차장에서 '2017 심학산 둘레길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1시부터는 심학산을 도는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임진각 예술단의 공연과 노래교실, 풍물놀이, 초대가수의 공연 등이 열립니다.

체험부스에서는 건강관리상담·금연캠프, 야생화 사진전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농산물 판매, 가죽·나무 공예체험, 블록체험도 마련됩니다.

◇ 스웨덴 기업, 대부도 마리나항 개발에 대규모 투자

경기도 안산시는 스웨덴 에스에프 마리나 그룹이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에 2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에스에프 마리나 그룹은 어제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이 같은 내용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에스에프 마리나 그룹은 해상, 육상 건축물 등 마리나 모든 시설에 참여하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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