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내전' 중앙아프리카 지원 호소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의 내전으로 100만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다면서 국제사회에 인도적 지원을 호소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18일(현지시간)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생한 국내 피난민수는 이전의 두배인 60만명으로 늘어났고 이웃 국가로 탈출한 난민의 수도 50만명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어 이 지역에서 늘어나고 있는 지역 긴장과 폭력 사태, 인도주의적 상황의 악화 등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이 지역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자신의 방문이 국제사회가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목적도 있다면서 잊혀진 분쟁으로 불리는 중아아프리카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확대를 호소했다.

이와함께 안보리에 제출한 새보고서에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 주둔하는 유엔평화유지군의 수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