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탑재' 스마트 스피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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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17일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두번째 스마트스피커 '프렌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렌즈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Brown)'과 '샐리(Sally)'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이 스피커는 378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연속 5시간을 쓸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을 갖췄고 사운드 출력도 10W Class D Amp를 적용하여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유용하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양방향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지원해 타 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였는데 이를테면 스마트폰에서 재생한 음악을 프렌즈로 듣거나, 프렌즈를 차량 스피커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차량 이동 중에도 클로바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네이버는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는 디스플레이 기능을 추가한 '페이스(FACE, 가칭) 등 다양한 라인업의 스마트스피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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