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 2월까지 권역별 '빛거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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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가 연말을 앞두고 권역별로 야간 조명을 활용한 '빛거리'를 조성한다.

창원시는 16일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빛거리' 점등식을 가진데 이어 오는 20일 마산 창동·오동동 일대에서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진해 중원광장에 '빛거리'를 점등했다. 권역별로 조성된 '빛거리'는 내년 2월까지 점등한다.

창원시는 야간 볼거리 제공 등을 위해 지난해 연말 마산합포구 창동 불종거리와 주요 도심지에 빛거리를 조성해 호응을 얻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번 빛거리 점등식은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은데 힘입어 '제16회 세계한상대회'와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지난해보다 점등시기를 두 달 앞당겨 시행한다"며 "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2018 창원방문의 해' 개최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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