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회혁신 컨퍼런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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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 제공)

 

새 정부의 사회혁신 정책을 주민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청주에서 마련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NGO센터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북연구원 등이 주최하는 제2회 충북 사회혁신 컨퍼런스가 13일 충청북도 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지사와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 수석을 비롯해 도내 시민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정치와 복지, 청년, 행정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혁신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새 정부가 말하는 사회혁신은 사회문제가 다양하고 복합해져 정부의 관료적 전문성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들을 민간 주도로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재인 정부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사회혁신 수석 비서관실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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