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 대한항공, 기체이상으로 8시간 지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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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공압계통 결함 발생…대체기 투입

대한항공 A38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제공)

 

미국 뉴욕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에 기체이상이 발견돼 8시간 가량 '지연출발'됐다.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현지시각) 출발 예정이던 뉴욕~인천 KE082편(HL7613) 항공기는 출발 준비 과정에서 공압계통 이상이 발견돼 출발하지못하고 정비에 들어갔다.

해당 항공기는 에어버스의 A380 기종으로 승객 400여 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정비에 시간이 걸리면서 결국 결항됐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대체기를 투입해지만 8시간 가량 지연되면서 해당 항공기는 12일 오전 1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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