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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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광양 전철화사업 노선도 (자료=철도시설공단 제공)

 

경전선 진주에서 광양 구간의 전철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1일 "지난 9월 28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최종 결과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 결과 비용편익 비율이 1.54, 계층화 분석이 0.704로 사업 추진이 적정한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철도시설공단은 총 사업비 2,402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부터 2021년까지 진주∼광양 구간의 전철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복선화 사업이 완료된 경전선 진주∼광양 구간의 전철화 사업 추진으로 3천여 명의 고용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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