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혁(사진=프로젝트 레인즈 제공)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서성혁이 과로로 입원했다.
7일 레인즈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서성혁이 지난 5일 밤 9시경 연습을 하던 도중 쓰러져 응급실로 향했다"며 "피로누적 및 과로가 원인인 것으로 보이며 현재 병원에 입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서성혁은 오는 12일 같은 프로그램에서 우정을 쌓은 김성리, 변현민,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와 레인즈로 데뷔할 예정이다.
데뷔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서성혁이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레인즈 측 관계자는 "서성혁의 건강 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아 데뷔 일정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레인즈는 오는 12일 첫 미니앨범 '선샤인(Sunshine)'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줄리엣(Juliette)'을 비롯해 '올 나잇 카인다 나잇(All Night Kinda Night)', '딜레마(Dilemma)', '톡톡(Rainy Day)' 등 6곡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