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AI 스마트 교차로' 구축...교통 체증 해소 기대

대전시는 5일 도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 스마트 교차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스마트 교차로 사업은 교차로에 방향별 교통정보 수집 카메라를 설치한 뒤 빅데이터 분석 등을 거쳐 최적의 신호시간을 만들어 교차로 방향별 통행패턴에 맞게 신호를 제공해 차량흐름을 개선하는 것.

시는 국비 19억 원을 포함해 모두 47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며 내년에 사업자 선정 과정 등을 거쳐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