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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전기·발전산업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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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플러스 2017' 27~29일 코엑스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전기·발전산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2017' 통합 전시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9월 27~29일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며, 총 1,050개 부스에서 마련됐다

해외 26개국 71개 기업을 포함한 총 524개 기업이 참가해 1,500여종의 제품과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엑스포에는 엘에스(LS)산전, 한국전력공사 등 총 50개 기업에서 120여개 제품을 전시하며, 에너지 대전환을 실현하는 에너지신산업의 핵심인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역할과 국제동향 및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전기산업대전·발전산업전에는 효성,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등 254개 기업 1,100여개의 발전, 송배전, 변전설비‧기자재가 전시된다.

인터배터리 전시에는 엘지(LG)화학, 삼성 에스디아이(SDI), 엘앤에프, 스탠다드에너지 등 100개 기업에서 약 4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전기차특별관에서는 비엠더블류(BMW), 르노삼성자동차 등 완성차에서부터 스마트모빌리티, 충전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제품‧신기술이 전시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이차전지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잡페어'와 발전 6사 중소기업 제품 통합 '구매상담회'도 열린다.

전시회와는 별도 행사로 4차산업 시대, 기존 에너지산업을 혁신하고 미래에너지 사회로의 비전제시와 미래먹거리 창출 방향 등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제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일본, 독일 등 9개국 16명의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4차 산업시대의 스마트그리드 역할 재조명과 향후 발전방향, 해외시장 진출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또 2017 국제대전력망 전기환경 세미나에서는 전기환경분야의 기술발전 방향 제시하고, 지멘스와 두산중공업에서는 최근 이슈인 4차 산업혁명 관련하여 발전분야 적용사례 등을 논의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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